커플 다이어리, 늘 부지런한 한 명만 쓰다가 끝나죠. 모아온은 데이트마다 사진 한 장만 올리면 달력과 지도와 앨범이 알아서 채워집니다.
업로드는 사진 고르고 확인, 두 번 누르면 끝이에요. 날짜와 장소는 사진에 이미 들어 있으니 따로 적을 것도 없어요. 한 번 올린 기록은 네 가지 화면에 자동으로 정리됩니다.
기록한 날은 달력 칸이 그날 사진으로 바뀌어요. 월말쯤엔 달력이 꽤 볼만해져요.

앨범이나 여행을 골라서 재생만 누르면 돼요. 사진이 순서대로 흐르고, 함께 다닌 곳이나 주고받은 반응 같은 숫자가 중간중간 나오고, 마지막은 제일 반응 좋았던 사진으로 끝나요.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보기 좋습니다.

데이트·여행·맛집탐방을 코스북에 모아요. 목록은 절취선이 있는 티켓, 열어보면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이어지는 보딩패스예요. 지도에는 그날 찍은 사진이 그대로 핀이 되고, 누르면 카카오맵·네이버지도·티맵으로 바로 넘어가요. 탐색 탭에서는 다른 커플이 실제로 다녀온 코스를 지역별로 구경하고 그대로 담아옵니다.


오래 만나면 대화가 루틴이 되죠. 질문은 모아온이 낼 테니, 답만 하면 돼요.
매일 자정에 새 질문이 와요. 내가 답해야 상대 답이 열리는 구조라 무임승차가 안 됩니다. 답이 쌓이면 그대로 우리 인터뷰집이 돼요.
일주일에 한 세트, 10문항. 둘 다 끝내야 서로의 선택이 공개되고 일치율이 퍼센트로 나와요. 은근히 승부욕 생깁니다.
기록하고 답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여요. 그 포인트로 모아몽을 뽑고, 아지트를 꾸미고, 방을 넓힙니다. 하루에 모을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어요 — 몰아서 하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이 낫습니다.
기록이 포인트가 되고, 포인트가 모아몽과 아지트가 되는 순환 구조예요. 포인트 지갑은 둘이 같이 씁니다.


별의 가차는 별똥별 관측소에서 열려요. 버튼을 1.5초 꾹 누르면 소원이 모이고, 별똥별이 떨어집니다. 그 자리에서 만난 모아몽은 아지트에 풀어두면 저희끼리 돌아다닙니다. 모아몽 34종과 소품 13종, 전부 47종이 도감에서 기다려요.
현금으로는 못 삽니다. 가차표는 기록·질문·밸런스로 모은 포인트로만 바꿔요. 겹쳐서 나온 모아몽은 별가루가 되고, 별가루가 쌓이면 갖고 싶던 모아몽을 직접 데려올 수 있어요. 확률은 앱 안에도 그대로 적어뒀습니다.

사귄 날 한 번만 넣으면 100일 단위와 주년이 자동으로 생겨요. 알림은 한 달 전부터 옵니다. 선물 준비가 하루이틀로 되는 게 아니니까요.
본인이 직접 켜야만 시작돼요. 켜두면 예정일이 가까울 때 파트너한테도 조용히 알림이 갑니다. 눈치껏 챙기는 일이 조금 쉬워져요.
봄엔 분홍, 여름엔 민트, 가을엔 주황, 겨울엔 파랑으로 앱 색이 바뀌어요. 이 페이지의 스크린샷이 전부 민트색인 이유입니다.
위 네 가지가 실제 앱에 들어 있는 계절 팔레트예요.
모먼트·달력·앨범·질문 같은 기록 기능은 무료예요. 유료는 아래 요금제처럼 '더 예쁘게, 더 크게 쓰는 것'에만 붙습니다.
사진은 비공개 저장소에 보관되고, 연결된 둘만 볼 수 있어요. 코스를 공개할 때도 내보낼 사진은 한 장씩 직접 골라야 나갑니다.
카카오로 시작하면 비밀번호도, 메일 인증도 없어요. 한 명이 초대코드 여섯 자리를 만들고 연인이 입력하면 연결 완료입니다.
기록은 무료로 두고, 더 크게 쓰고 싶은 커플에게만 받는 구조예요. 학생 커플도 부담 없게 커피 한 잔 아래로 잡았습니다. 가차는 여기 들어가지 않아요 — 돈으로 모아몽을 사는 일은 앞으로도 없습니다.
기록 하나에 사진 10장은 저장소를 지키는 안전장치라 두 플랜이 똑같습니다 — 추억에는 값을 매기지 않기로 했거든요. 기록을 몇 개 남기든 총 개수는 세지 않습니다. 정식 출시 기준으로 잡아둔 예정 가격이에요.
아직 스토어에 올리기 전이에요. 지금은 만드는 사람 커플이 매일 쓰면서 다듬는 중입니다.
아니요. 가차표는 기록하고 답하면서 모은 포인트(30pt)나 별가루로만 바꿔요. 현금으로 사는 경로는 앱에 없고, 앞으로도 만들지 않을 생각이에요. 확률은 앱 화면 아래에 항상 적혀 있습니다.
기록 기능은 무료예요. 원본 화질 저장이나 프리미엄 배경, 아지트 확장 같은 것만 PLUS로 묶여 있고, 커플당 월 3,900원(연 29,000원)으로 잡고 있어요.
한 명이 가입해 사귄 날을 입력하면 초대코드 여섯 자리가 생겨요. 연인이 그 코드를 입력하는 순간 두 계정이 연결되고, 모든 기록이 한 공간에 모여요.
모든 사진은 비공개 저장소에 보관되고, 연결된 두 사람만 접근할 수 있어요. 데이트 코스를 공유할 때도 공개할 사진을 한 장씩 직접 선택해요.
기본은 꺼져 있어요. 당사자 본인이 직접 켜야만 시작되고, 공개 범위도 본인이 정해요. 예측은 참고용이며 의학적 진단이 아니에요.
설정에서 연결 해제와 계정 삭제를 언제든 직접 할 수 있어요. 못 나가게 붙잡는 절차는 안 만들었어요.
오늘 찍은 사진 한 장이
내년의 우리에게 남습니다.